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란도쌤이 새로운 책을 냈다. 예전엔 청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면 이제는 어른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민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란 책으로 말이다. 천 번이나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니. 제목만 보면 위로의 말이라고 하기엔 조금은 무섭다. 아직 책을 전부 읽지는 못했다. 하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다』보다는 이 책이 더 나아보인다. 내 시각이 변해서인지 아니면 책의 시각이 변해서인지는 모르겠다. 청춘은 아플 수 밖에 없다. 청춘은 원래 아픈거니까 견뎌야 한다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보다는 이 책이 상대적으로 더 괜찮아 보인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나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흔들린다. 흔들린다는 것을 고민, 생각, 반성 등으로 정의한다면 하루에도 수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