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기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빨간 책방 53회] 김승옥의 「무진기행」, 그리고 그의 단편들 빨간책방의 리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52회에 대한 리뷰는 쓰지 못했습니다. 51회 때 빨간책방에서 소개했던 책,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를 아직 다 읽지 못했거든요. 빨간책방이 다룬 책을 읽고 방송을 듣는 것과 읽지 않고 듣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52회는 아껴두었습니다. 빨리 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고 싶네요. 빨간책방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소개하는 ‘내가 산 책’ 코너 때문입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최근에 어떤 책을 사서 읽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이동진 평론가가 우연히 저와 같은 책을 샀다는 말을 들을 때 드는 묘한 동질감이 기다려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내가 산 책’ 코너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산 네 권의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데이먼 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