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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 글쓰기/자기계발

영어 교육, 더 이상 헛고생 하지마세요, <아깝다! 영어 헛고생> 영어 교육, 더 이상 헛고생 하지마세요[서평] 대한민국의 교육은 두 가지 과목으로 나뉠 수 있다. 영어와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 대한민국에서 영어교육이란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합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그때부터 영어교육이 시작된다. 말문이 트이기 전부터 영어와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고, 아이가 말문이 트이면 조기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영어를 가르친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영어교육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어유치원이라는 유치원이 따로 있을 정도다. 영어유치원은 발 디딜 틈도 없이 성황이다. 영어유치원의 다음 단계는 해외캠프나 조기유학이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부모는 국제중이나 특목고에 보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영어 전문 학원에 아이를 들이민다. 영어.. 더보기
고령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인생 내공> 고령화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서평] 인생 내공 우리나라 나이로 61살이 되면 ‘환갑’이라 칭하며 잔치를 벌인다. 옛날에는 61살까지 산다는 것이 상당한 일이었기 때문에 잔치를 벌일 만큼 큰 경사였다. 하지만 현 시대는 ‘100세 인생’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오래 살기 때문에 환갑잔치는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전통이라는 부분 때문에 환갑잔치를 하기는 하지만. 장수라는 측면에서의 환갑은 의술의 발달로 그 의미가 퇴색하고 있지만, 인생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환갑은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환갑잔치를 할쯤이면 보통 은퇴를 할 나이이기 때문에 인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의술이 발달되기 이전이라면 10년 정도의 여생을 보내고 떠나면 될 일이지만, 이제는 은퇴를 하고도 40년의 인생이 남는다. 성인이 되고나서부터.. 더보기
음식에 건강이 있다, <남자의 밥상> 『남자의 밥상』 서평 ‘음식으로도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이 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했다고 전해지는데, 그가 정말 이 말을 했다는 근거는 없다. 하지만 이 말 자체는 꽤나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약으로 아무리 병을 고치려고 해도 매일 먹는 음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헛일이니 말이다. 인간은 음식을 통해서 스스로의 생명력을 얻는다. 그래서 음식은 중요하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자신의 건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매일 먹는 밥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따라 건강도 달라진다. 책 『남자의 밥상』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알려주는 일종의 설명서다. 식물성 단백질의 힘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의 단백질 함량은 닭가슴살의 두 배가 넘고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1,000배 .. 더보기
모바일 트렌드가 세상의 트렌드다, <모바일 트렌드 2014> 불과 5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었다. 나는 2009년 하반기에 군대 전역을 앞두고 있었고, 전역 이후 어떤 휴대폰을 새로 살지 고민하고 있었다. 당시 휴대폰 시장은 초기 스마트폰인 삼성의 옴니아2와 애플의 아이폰 3GS로 양분되어 있었다. 휴대폰에서 인터넷이 된다는 사실은 신기원이었지만 꽤나 비싼 요금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을 유보하게 했다. 사실 컴퓨터에서나 됐던 인터넷이 휴대폰에서도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휴대폰에서의 인터넷이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게임을 받거나 사진을 받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이폰 3GS가 등장하면서 급속도로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애플의 깜짝스런 등장에 국내 휴대폰 제조사.. 더보기
가장 옳은 것은 타협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움직이는 법>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서 사회를 이룬다. 사회는 수많은 인간군상이 모여 만들어낸 복잡한 얽힘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를 살아간다는 것은 그 복잡한 얽힘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의 문제이다. 인간군상이 만들어내는 그 복잡함은 서로가 소통함으로써만 풀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어렵다. 사람 간의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시중에는 대화법과 관련된 수많은 서적들이 출간되어 있다. 그것은 적을 내 편으로 만들거나 강연에서 박수를 받을 수 있다는 등 다양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할 책도 대화법, 설득법에 관련된 것이다. 이 책 역시 거창한 제목을 가지고 있다. 바로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를 움직이는 법』이란 책이다.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말하다 사회에서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 더보기
트렌드 예측은 이제 필수?, <트렌드 코리아 2014> 김난도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청년들의 멘토’로 유명하다는 사실이다. 그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의 책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작가가 되었다. 나는 그의 책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가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현재 청년들의 멘토로 유명세를 얻고 있지만, 본래 김난도 교수의 전문분야는 소비자학이고, 지금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가 워낙에 멘토와 관련된 책으로 유명해진 탓에 그가 ‘트렌드 코리아’란 이름을 가진 책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4』를 손에 쥐고서야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 책은 .. 더보기
불신, 소비자가 식품을 불안해하는 이유, <진짜 식품첨가물 이야기> “저긴 MSG 많이 쓰더라. 다른 데 가자” 일을 하다보면 밖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럴 때면 항상 듣는 것이 MSG 많이 쓰는 식당은 가지 말자는 말이다. 그 이유는 MSG, 즉 화학조미료를 쓰는 식당이나 음식은 몸에 좋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주변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에서도 화학조미료는 몸에 좋지 않다는 말을 하고 있었고, 사방에서 그런 말들이 쏟아지니 나도 그렇게만 믿고 있었다.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믿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주변 사람들이나 TV프로그램에서 하는 말을 믿고 있었던 것이지 MSG와 같은 화학조미료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믿고 있었던 것에 대한 것을 알게 됐고, 그래서 그 믿음을 바꾸게 됐다. .. 더보기
문화의 향기를 피우는 사색의 재미, <사색의 향기, 아침을 열다> 책을 읽을 때 얻는 깨달음은 짜릿함을 준다. 하지만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서도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적이 있다. 끙끙대며 읽은 책인데도 뭔가를 얻지 못해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다. 그런데 어떤 때는 한 줄의 문장을 읽었을 뿐인데도 말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끼고, 척박한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은 적이 있다. 책 한 권뿐만 아니라 한 문장에도 이렇게 강력한 힘이 있다면 누군가 나를 위해 좋은 문장, 삶을 돌아보게 하는 문장들을 보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누군가 그런 문장을 보내온다면, 그 문장을 읽고 곱씹는 하루는 왠지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그런 좋은 문장들을 매일 아침 보내주는 곳이 있었다. 바로 사색의 향기 문화원이다. 사색의 향기 문화원은 매일 명언산책, 책속의글,.. 더보기
강연의 교과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 나는 글쓰기를 업으로 삼기 위해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문학의 위기, 인문학의 위기'라는 담론이 팽배해 있는 지금 사회에서 글로 먹고 살기엔 힘이 들 수밖에 없다. 걱정이 앞선다. 내 지도교수님도 제자들의 앞날을 걱정하시면서 매번 하시는 말이 있다. "문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 즉 학자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두 가지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하나는 저술 능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강의 능력이다." 저술 능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지만 솔직히 강의 능력은 자신이 별로 없다. 만약 지금 사람들 앞에 홀로 선다면 어버버 거리다 부끄러워 줄행랑을 칠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가지던 차에 위즈덤하우스 퍼플소셜평가단 3기 첫번째 미션도서로 『단 한마디 말로도 박수 받는 힘』이라는 책이 왔.. 더보기
중국시장을 주목하라, <한 개의 나라, 천 개의 시장 차이나 마켓코드> '중국을 주목하라'는 말은 예전부터 계속되어온 말입니다. 중국은 지금 명실상부한 대국으로 미국과 자웅을 겨루고 있을 정도로 강성합니다. 강성하다는 것 외에도 중국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이 우리나라의 교역을 대부분 책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중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살아남기란 힘든 일입니다. 특히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많은 기업이 중국의 수출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 현지의 공장도 상당히 많이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중국. 재화는 사람이 많은 곳에 더 많이 모이기 마련입니다.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한 개의 나라, 천 개의 시장'이라는 말은 결코 공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