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 곡을 들을 때면
눈물이 흐를 때가 많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엄마에게 이 곡을 불러주고 싶다
무반주라..
중간에 음음 거리는 건 이해를.. +_+
가사
1991년 찬바람이 불던 그 밤
그 해의 겨울은 온 세상을 덮을 만큼 하얀 눈이 내렸죠
작은 창에 기대어 소리 내어 부르던
어린날 나의 노래는
어서 어른이 돼 내 키가 더 자라서
항상 당신을 지켜준다고 했는데
내가 걱정이 돼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부탁해요
저 하늘이 허락해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그 날도
자랑스런 나의 엄마가 돼줘요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내 곁에서 웃어주던
아름다운 당신을 위해서
졸린 눈을 비비고 밤새 기도를 하던
어린날 내 작은 소원은
어서 어른이 돼 내 키가 더 자라서
항상 당신을 지켜준다고 했는데
내가 걱정이 돼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부탁해요
저 하늘이 허락해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그 날도
자랑스런 나의 엄마가 돼줘요
[출처] 박효신 - 1991년 찬바람이 불던 밤(듣기/가사)|작성자 조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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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잘부르신다